대구의 첫 십자로
소재지 : 중구 서문로 1가
대구의 도로가 그 폭을 넓히고 노면을 정비하게 된 것은 한일 강제합방 직전 성벽의 철거에서부터 시작된다..
성벽 철거가 끝난 1909년에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십자로가 개통되었다. 이 십자로는 포정동에서 서문으로 가는 길과 대안동에서 종로로 가는 지금의 대구 중부경찰서 앞의 십자로였다.
이 십자로는 일본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. 이 공사는 당시 관찰사인 박중량이 성벽을 헐고 십자로를 만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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