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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구지명유래 48 - 시민운동장

종영 2012. 3. 11. 11:12

 

 

시민운동장(市民運動場)

소재지 : 북구 고성3동 2번지

 

 

 

  조선조 순조때 (1800년∼1834년) 달성 서씨 가문의 장사, 가창의 양 장사, 침산 박 장사 등 대구에서 8장사가 태어났는데 , 그 중 달성 서씨 장사의 출생지가 현 시민운동장(市民運動場)이라고 전해지고 있다.

    1948년 4월 바로 이 터전에 토성으로 운동장이 건립되었으며 1975년 9월에 시민운동장(市民運動場)이 건립되었으며 1975년 9월에 주 경기장이 개축되었다.  그 후 1981년 11월 주 경기장이 전천후 포장(1종 경기장 공인) 되었으며 1988년 9월에는 제24회 올림픽 축구 예선전이 이 곳 시민운동장(市民運動場)에서 개최 된바 있다.   1946년 경북 후원회가 주관이 되어 당시 못이었던 자리를 피난민 및 영세민들을 동원하여 뚝으된  운동장을 조성하였다.

   1950년 6. 25 사변 이후 미군이 점유하여 병참기지로 사용하다가 1956년에 경북 체육회의 관리로 넘어가게 되었으며 1962년 10월에 제 43회 전국 체선이 개최되기 직전 스탠드와 본부석을 콘크리트 만들었다.   1975년 제 56회 전국 체전을 이곳에서 개최하면서부터 현재와 같은 훌륭한 경기장이 되었으며, 그 면적은 119,300㎡이다.

    그리고, 주경기장. 야구장. 배구장. 정구장, 수영장, 보조 경기장등 6개의 경기장을 고루 갖추고 있다.